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장 장관은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http://taepyong. tistory.com/321)와 이메일 서신을
통해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밝히며 축산농가에 자율적인
소독을 당부했다.
장 장관은 “구제역이 발생되면 그 농가는 물론 축산업이나 소비자 모두 심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며
“정부도 방역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만 농가에서도 스스로 전력을 다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을 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장 장관은 이어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력해 무서운 동물질병이나 소독만 철저히 한다면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제 날씨가 풀렸으므로 지금부터라도 모두 예방소독작업을
철저히 하고 강력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구제역 확산을 막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자체 소독을 소홀히해 구제역이 발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그만큼 불이익을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몰처분되는 경우에는 시가로 보상하고 생활안정자금 및 입식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구제역 발생에 농가의 책임이 있거나 지체신고한 경우에는 매몰처분 보상비를 감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의 한우농가에서 5번째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22일 현재까지
의심축에 대한 신고는 들어오고 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선희 기자(sunhee@aflnews.co.kr) 출처 : http://aflnews.co.kr |